#. 대학 졸업 이후 5년째 1인 가구 생활을 이어 온 강훈씨(34 가명)는 최근 연인 사이인 한아영씨(32 가명)와 헤어졌다. 한씨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강씨는 한씨에게 고가의 선물을 수차례했고, 생활비가 부족한 한씨에게 현금을 계좌로 입금하기도 했다. 3년간 발생한 금액이 2000여만원에 달한다. 강씨는 교재 중 지급한 금원에 대해 한씨를 상대로 반환을 요구했지만, 한씨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. 연인 사이에 오간 돈거래가 헤어진 후 법적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. 이런 경우 법적으로 해결이 상당히 어렵다. 교재 중 이뤄지는